바이오스펙트럼, 인코스메틱스서 주요제품 소개

B-Circadin을 포함해 8개의 제품

바이오스펙트럼이 6월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18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주요제품들을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Circadian Rhythm Resynchronizer 원료인 B-Circadin을 포함해 8개의 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주력상품으로 뛰어난 항염 효능을 보이는 Eosidin, 안티폴루션(항오염) 원료인 RedSnow 등이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선보인 B-Circadin은 2017년 노벨 생리의학상의 주제인 Circadian Rhythm (생체 시계)과 관련된 제품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B-Circadin은 블루라이트 등 여러 스트레스 요인들에 의해 무너진 피부 생체시계를 회복시켜 주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임상실험 등을 통해 단기간에 붓기와 다크서클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을 확인한 원료다. 특히 16회 BSB European Innovation Prize for cosmetics 시상식에서 3위에 오른 원료이기도 하다.

Eosidin은 in-cosmetics London 2017에서 처음 선보였던 제품으로 감귤 미숙과 추출물을 사용한 제품으로 뛰어난 항염 효능을 보이는 원료이다. 보건 신기술 인증(NET) 및 인코스 메틱스 라틴 아메리카 박람회에서 기술혁신상 은상을 받기도 했다.

RedSnow는 동백꽃 추출물로 뛰어난 anti-pollution의 효과를 가진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항오염으로 특허를 받았으며, 유럽에서 진행한 임상으로 효능을 확인한 원료이다.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천연화장품 원료 회사로서의 인지도를 부각시키고, 전세계의 화장품 트렌드를 경험했다”면서 “글로벌 마케팅과 영업을 진행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인 글로벌 대기업인 클라리언트사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태규 기자   |   stk@beautynu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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